[7월2주 마켓워치] 주택시장 상승장에서 비수기 움직임

시공 3사별 공사 진행 속도는 다소 다르지만 무더위에도 공사는 지속되는

가락시영아파트 송파헬리오시티 재건축 공사현장 모습입니다..

​주택시장 상승장에서 비수기 영향력은 줄어든다. 한마디로 비수기, 성수기 가리지 않고 거래가 꾸준하다.

물론 성수기때 거래량이 더 많을 것이다. 상승폭도 더 클 것이다.

올해는 전형적인 비수기인 5~6월에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이든 재고아파든 거래량이 급증했다.

가격도 급등했다. 전형적인 대세 상승장 움직임이다.

물론 7월 들어 브렉시트,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에 이어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매수세가 적어서 줄어든게 아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매매가 피로감에 추격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어섰기 때문이다.

투자수요를 중심으로 덜 오른 지역을 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블루칩이든 옐로칩이든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집값 상승 기대심리로 매물이 좀처러 나오지 않고 있다.

간혹가다 급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되는 상승장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여하튼 10년만에 찾아온 상승장에서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다. 금리인하로 부자들이 예치한 은행 돈이

아파트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또 하락 또는 보합세로 돌아선 대구 부산에서 서울 원정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상 상승장에선 비수기에 매물이 줄어들었음에도 매수세가 여전해 거래가 꾸준하다.

이어 성수기가 오면 거래량 증가-집값 상승이 이어진다.

9월 성수기때 어떤 장세를 보일지 궁금하다. 강남권 현장에선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일반분양

완판 여부에 따라 다시 한번 상승곡선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을 9월에 한다고 한다.

7월 둘째 주 아파트시장은 여전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다.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단지가 대출규제 등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동안

중소형 분양가가 9억원 이하인 비강남권 분양시장은 뜨겁다. 다만 분양권시장은

중도금 대출건수 및 대출금액 제한으로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프리미엄 시세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현재와 같은 보합세로 갈지 9월 이후 성수기를 맞아 다시 상승세를 탈지는 지나가보면 알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전국에서 투자수요가 서울 아파트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 부산 투자고수들은 서울 아파트시장은 아직 상승장 초기라고 보고 있다.

6월 금리인하로 부자들의 돈이 아파트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실수요 교체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가수요가 늘어나고 있다.9월 성수기가 오면 다시 상승곡선을 탈 것이라는데 한표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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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닥터아파트

자료..부동산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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