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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대표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해결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규제들을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창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주택업계 대표들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가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협회장은 “주택업계에선 지난 4·1 부동산 대책을 두고 통 큰 대책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분양가 상한제 폐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시장 자유주의에 입각한 대책들이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며
“시장 안정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선 취득세 영구 감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와 분양가 상한제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면서
“이런 규제들이 전세난을 심화시키고 거래절벽 현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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