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살며 사랑하며

돌아보니..

대원부동산 2010. 10.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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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아름답지 않았던 가을이 없었던것처럼

아쉽지 않았던 가을 또한 없었던것 같다.

 

떠날날이  머지 않은

붉게물든 나뭇잎들

갑자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허덕인다.

 

곱고 화려했던 가을은

이제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겠지.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가을향기

그득 담아 차 한잔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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