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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재건축 첫 분양…3.3㎡당 3800만 파급 촉각

대원부동산 2016. 3.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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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평균 3760만원 대의원회 결정 "성공시 대치 반포 분양가 영향"


이달 분양 예정인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첫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2단지의 분양가와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예상 평균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 다른 강남권에 비해 교통 등 지리적인 약점이 있는 개포지구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대치동, 반포동 등 강남권의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 조합은 이날 오후 대의원회의를 열어

오는 25일 분양 예정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분양가를 최종 결정했다.

회의에 상정된 3.3㎡당 평균 분양가는 3760만원, 최고 분양가는 4300만원대다.

강남권 분양 시장은 지난해 3.3㎡당 4000만원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올 1월 GS건설의 서초 신반포자이의 분양가가 3.3㎡당 4290만원을 기록하면서 여세를 몰아갔다.

개포지구도 분양가 4000만원 대열 합류로 주목됐으나 최근 침체된 주택경기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초구 신반포자이는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에 분양가를 높게 책정했고 분양도 성공한 것"이라며

"개포동은 반포동에 비해 입지가 좋지 않고

특히 최근처럼 부동산 시장에 심리적인 위축이 있을 때는 분양가 산정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개포주공2단지의 3.3㎡당 3800만원 분양 성공이

올해 강남권 3.3㎡당 5000만원 시대 개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건설부동산 애널리스트는 "개포동이 3800만원 전후에 성공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입지를 갖춘 대치동은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분양한 SK건설의 '대치 SK뷰'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902만원이었다.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13층은 4050만원으로 4000만원을 넘겼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치동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치 쌍용2차아파트는

상반기 내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하도록 강남구 차원에서 재건축정비사업 절차를 앞당기고 있다.

대치동이 4000만원대에 안착하면 선호도가 더 높은 서초구 반포동은

5000만원대도 넘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개포주공2단지의 분양 성공 여부는

당장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가 책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 수요자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만든

3.3㎡당 최소 3500만원 이상 고가 전용 아파트 브랜드다.

지난해만 해도 개포주공3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000만원을 웃돌 것이라고 시장에서는 기대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개포지구 첫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2단지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이후 강남권 분양 아파트들은 가격을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역과의 거리, 단지 규모 등 조건이 더 좋은 아파트 단지일수록 그런 현상들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완판대열에 합류한 가락시영아파트 송파헬리오시티 일반분양 평균뷴양가는

 3.3㎡당 2,626만원..개포지구 첫분양인 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 분양가와는 1,100만원 차이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위축된 시장분위기서 분양이라..분양 성공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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