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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저층 재건축을 살 수 있는, 또한번의 좋은 기회

대원부동산 2011. 7. 6. 15:18

 

필자는 VIP고객 부동과 세무를 전문으로 컨설팅 하는 사람으로 실제 매매하는 사람이 아님과 더불어 책상에만 앉아있어 부동산 현장동향을 제대로 몰라 늘 틀리는 전망을 하는 이론가나 무조건 부동산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진 한심한 대폭락자가 아닌 실전전문가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컬럼과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 실제 매매를 하는 부동산업자와 증권사, 은행직원의 현실
 
경기는 사이클이 있다. 부동산시장이나 주식시장이나 항상 상승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하락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매를 해야 하는 부동산업자나 증권사,은행직원은 내일 시장이 어떻게 되는 상황이든 항상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부동산업자가 다음달 시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부동산매매를 접을 수는 없고 증권사나 은행직원들 또한 주가가 최고점인 2240p가 되어도 고고씽을 외쳐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개인의 소득과 평가가 매매로 이루어져 있고 회사의 실적압박(?)으로 인해 하루 이틀 쉴 수는 있어도 지속적으로 매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어 펀드추천이나 주식매매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좀더 기다리고 매도하면 더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거나 좀 더 기다린 후 매수를 하면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높은 가격에 사서 물려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수익이 난 것은 운 좋게 늘 추천하는 상황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 중립적인 입장에서 컨설팅하고 추천하는 사람을 따라야 하는 이유
 
증권사나 은행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이 사람은 진심으로 나를 대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나도록 배려해주고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자고 안내하는 사람이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늘 고고씽을 외치는 사람과 늘 대폭락을 외치는 사람, 늘 못맞추면서 전문가를 지칭하는 이론가를 멀리해야 자산이 늘어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것이다.
 필자는 2008년 8월~12월, 2010년 6월~8월 강남저층재건축 단지를 매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안내하였고 최근 컬럼에도 향후 부동산시장은 재건축시대라고 안내를 하였다.
사이클이 있다는 얘기는 결국 항상 매수 하는 게 아니라 매수할 때가 있다는 의미이다

● 진짜 강남(?) 강남구 청담동 “청담 자이” 사례
 
 언론에 강남을 광범이 하게 보아 “강남,서초,송파”를 강남3구라고도 하고 심지어 어떤 언론은 강동도 강남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다 보면 말 그대로 강남(한강 남쪽)모든 지역이 강남이 될지도 모른다. 여하튼 최근 7년여 만에 강남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였다. 물론 20세대도 안 되는 소량이었지만 오랜만에 강남에서 분양하는 것이라 희소성과 기대감이 교차하였다. 필자의 과거 컬럼과 강연내용을 보면 확인이 되지만 지인이나 VIP고객에게 청약을 권하였고 “500만원으로 청약하기”라는 내용으로. 물론 이번에는 과거 인천 오피스텔 청약처럼 청약 전 컬럼이나 강연으로 공지하지 않았다. 관심도가 높은 강남이다 보니 높아지는 경쟁률로 인해 당첨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행이 필자에게 추천 받은 한 명이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당첨자 이름을 확인해보니 맞았다. 49㎡(21평)최고 248대1 ,평균 99:1을 뚫다니 참 착한 일 많이 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고맙다는 말에 보람도 느낀다.

● 부동산은 거액투자이므로 유행을 쫒아가지 마라
 
 상기 청담 자이 청약은 단기 수익용이지 정말로 입주를 원한다면 분양을 받는 것은 하수가 하는 방법이다. 한편으로는 청약통장 무용론 일 수 있어 어디(?)에 찍힐 수 도 있어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 컬럼에 청약통장 대체방안에 논하고자 한다.

여하튼 실전전문가로서 당분간 부동산시장에서 투자가치가 있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재건축 시장이라고 말한다. 최근 땅콩주택이나 전원주택으로 인해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유행이나 호기심으로 번지고 있지만 집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사는 것 외에 +알파(수익)이라는 효과가 더해지지 않으면 몇 년 후 후회하게 된다. 수년 전에 전원주택이 유행했다가 인기가 사그러진 이유는 비록 공기는 도심보다 좋을지 모르지만 급할 때 찾아 가고자 하는 병 의원, 기타 치안문제로 인해 다시 도심으로 회귀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한 토지에 두 집이 들어오는 땅콩 집 사례는 두 가구가 관계가 지속적으로 좋은 상황에서 같이 살 때 얘기이다. 만일 한 가구가 집을 매도하거나 했을 때 모르는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것 또한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와 많이 비교되는 일본 또한 도심은 여전히 꾸준한 인구가 지속되는 상황을 보면 적어도 주택은 거액이 들어가므로 옷처럼 유행으로 따라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 결론
 
이번이 강남권 저층 재건축을 살 수 있는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추석이 오기 전(~8월말)에 개포재건축 외 범 강남권(송파,서초,강동)저층재건축 매수하라. 이론가나 대 폭락자들이 더 떨어진다고 주장하던 2008년 하반기 필자가 적극매수 추천하던 금액보다 수 억원 상승한 상태이지만 그나마 소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10평,11평이 있는 지역으로 대출 감안 시 실투자 2~3억 투자하는 강남지역은 흔치 않으며 4~5년 후 새집으로 변해있는 내 집을 보면서 나도 진짜 강남에 거주하는 강남주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더불어 부동산가치가 늘어나 있음에 또 한번 고마워 할 것이다. 참고로 개포동은 올해 3.22일 지구단위계획통과로 내년부터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서 고맙게도 5.1부동산정책을 통해 2년 거주요건을 제외하였다. 이제 2년 거주 요건 때문에 위장전입을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청문회 때 당당하게 장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올해안에 매수하면 취득세 50% 인하혜택으로 인해 수개월 치 이자를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양증권 부동산 임성환 칼럼중에서